HMM (기업)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HMM은 1976년 아세아상선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해운 회사이다. 1983년 현대상선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2020년 현재의 HMM으로 변경되었다. 2016년 유동성 위기로 현대그룹에서 분리되어 한국산업은행의 자회사로 편입되었고, 2018년 정부의 해운 재건 계획에 따라 초대형 컨테이너선 투자를 진행했다. 2023년 하림그룹에 매각하려 했으나 2024년 협상 결렬로 무산되었다. HMM은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 다양한 선박을 운영하며, THE 얼라이언스 및 프리미어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대한민국의 운수 기업 - 동원산업
동원산업은 1969년에 설립되어 수산 및 물류 사업을 영위하며, 1996년 동원그룹 출범 이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여 현재 수산, 유통, 물류 부문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대한민국의 운수 기업 - 부산신항국제터미널
부산신항국제터미널은 부산신항에 위치하며 1.2km 길이의 안벽 3선석과 840,000 제곱미터의 면적, 최대 62,682 TEU의 컨테이너 장치 능력, 그리고 12대의 안벽 크레인과 42대의 야드 크레인을 갖춘 컨테이너 터미널이다. - 현대그룹의 이전 자회사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되어 SK그룹에 인수된 대한민국의 반도체 제조 기업으로, DRAM, NAND 플래시, CIS 등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HBM과 같은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 주력하며 AI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 현대그룹의 이전 자회사 - KCC (기업)
KCC는 1958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기업으로, 건자재, 도료, 실리콘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며, 국내 최대 도료 생산업체이다. - 대한민국의 해운회사 -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는 고객 화물 운송, 보관, 하역을 담당하는 종합물류 회사이며, 해상, 항공, 내륙 운송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의 자회사로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추고 있다. - 대한민국의 해운회사 - 한진그룹
한진그룹은 1945년 조중훈이 설립한 대한민국의 대기업으로, 항공, 육운, 해운, 택배 등 물류 사업을 영위하며 미군 수송 계약으로 급성장, 대한항공 인수 및 한진해운 설립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나, 오너 일가 갑질 문제와 한진해운 파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현재는 대한항공 중심의 사업 운영과 더불어 정석인하학원을 비롯한 여러 비영리 재단도 운영하고 있다.
HMM (기업) - [회사]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회사 이름 | HMM 주식회사 |
로마자 표기 | Eichi Em Em Jusik Hoesa |
이전 이름 | 아세아상선 현대상선 |
설립일 | 1976년 3월 25일 |
형태 | 주식회사 |
국가 | 대한민국 |
본사 위치 | 서울특별시 및 부산광역시 |
사업 지역 | 전 세계 |
산업 | 컨테이너 해운 |
웹사이트 | www.hmm21.com |
종업원 수 | 1,665명(2022.3) |
경영진 | |
최고 경영자 | 김경배 |
재무 정보 | |
자본금 | 2조 4,452억원(2022) |
매출액 | 18조 5,868억원(2022) |
영업이익 | 9조 9,455억원(2022) |
순이익 | 10조 662억원(2022) |
자산 총액 | 25조 9,591억원(2022) |
주주 정보 | |
주요 주주 | 한국산업은행 (20.69%) 한국해양진흥공사 (40.4%)(2022) |
추가 정보 | |
![]() |
2. 역사
1976년 3월 25일 '''아세아상선'''으로 설립되어[18][11] 이듬해 벌크선 2척을 인수하며 부정기선 영업을 시작했다.[11][12] 1983년 현대그룹에 편입되면서 상호를 '''현대상선'''으로 변경했다.[13] 이후 1995년 코스피에 상장하고, 1998년에는 금강산 관광선 운항을 시작하는 등 사업을 확장했다.
2016년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대주주 감자 후 한국산업은행이 최대 주주가 되면서 현대그룹에서 분리되었다.[21][15] 같은 해 한진해운이 파산하면서 현대상선은 한국 최대 국적 컨테이너 선사로서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정부는 2018년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현대상선을 중심으로 정책적 지원을 강화했으며,[16] 이에 힘입어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확보하는 등 선복량을 크게 늘렸다.[16]
2020년 해운 동맹 '더 얼라이언스' 가입과 함께 상호를 '''HMM'''으로 변경했다.[17][8][4] 2023년 12월,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하림그룹을 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2024년 2월 협상이 최종 결렬되어 매각이 무산되었다.[23]
2. 1. 아세아상선 설립과 현대그룹 편입 (1976년 ~ 2015년)
1976년 3월 25일, '''아시아상선'''(亞世亞商船, Asia Merchant Marineeng)이라는 이름으로 회사가 설립되었다.[18][11] 설립 당시 자본금은 2억원이었다.[11] 설립 초기에는 극동과 중동 간의 일반 정기선 서비스를 개시했다.1977년에는 벌크선 2척을 인수하며 부정기선 영업을 시작했고,[11][12] 동시에 현대건설의 자재 등을 운송하기 시작했다.[11] 또한 아시아와 중동 간 트램퍼(부정기선) 및 컨테이너 서비스도 도입했다.
1983년 8월, 현대그룹에 편입되면서 상호를 '''현대상선'''으로 변경했다.[13] 현대그룹 편입 이후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아래는 아세아상선 설립부터 현대그룹 시절 주요 연혁이다. (2015년까지)
연도 | 주요 내용 |
---|---|
1976년 | 3월 25일: 아세아상선(亞世亞商船, Asia Merchant Marineeng)으로 설립 (자본금 2억원).[18][11] 극동-중동 간 일반 정기선 서비스 개시. | |
1977년 | 벌크선 2척 인수 및 부정기 영업 개시.[11][12] 현대건설 자재 운송 시작.[11] 아시아-중동 간 트램퍼 및 컨테이너 서비스 도입. | |
극동/유럽, 한국/호주, 한국/인도 노선 PCC(자동차 운반선) 서비스 개시. 한국 최초 자동차 운반선 현대 1호 구매. 한국/호주, 캐나다 노선 취항. 극동-미국 서부 간 풀 컨테이너 서비스 개시. 세계 최대 광석/석탄 운반선 현대 자이언트 건조 및 구매. 해운 대리점(현대해운, 신한해운, 동해상선) 및 자회사(Sunil 상선) 통합. 동해상선, 신한상선과 합병. | |
1983년 | 8월: 현대그룹 편입 및 상호명을 현대상선으로 변경.[13] | |
1988년 | 고려해운㈜ 흡수 합병. | |
세계 최대/최고속 컨테이너선 7척(5,551 TEU) 구매. 한국 최초 LNG 운영 해운사 지정. 청경해운과 합작 한국-소련 해운 설립. SEA-LAND와 공동 운항 시작(아시아-유럽). 부산, 광양 터미널 독점 사용권 확보. ISM Code, ISO 9002 동시 인증 획득(세계 최초). 박세용 사장, 해운의 날 우수 기업 표창 수상. 대만 가오슝 사설 터미널 임대 및 홍콩 내륙 창고 설립. 국제 화상 회의 시스템 도입(서울-LA). 타코마 항만 임대 계약 체결. 박세용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APL, MOL과 "뉴 월드 얼라이언스" 서비스 시작. 목재칩 운반선 서비스 시작. "현대 함대 관리 시스템" 구축. 여성 승무원 4명 고용. 크루즈선 현대 금강, 현대 풍내 2척 인수. 한국 최대 공영 컨테이너 터미널 현대 부산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 | |
1995년 | 10월 5일: 코스피 상장. | |
1998년 | 11월: 금강산 관광선 운항 시작. 국내 해운업계 최초 매출 40억달러 돌파. | |
21세기 경영 비전 HMM21 선포. 김충식 사장, 제5회 바다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사이버 고객센터 구축. 자동차 운반선 부문 매각 (EUKOR 설립). 노정익, 김성만 신임 사장 취임. 제주도 보환동과 자매결연 체결. 신규 8,600 TEU 컨테이너선 현대 브레이브 취항. 한진해운과 슬롯 교환 시작 (미국 동안 노선). | |
2005년 | 세계 양대 얼라이언스 그룹(TNWA - Grand Alliance) 제휴. | |
2010년 | 2월: 국내 업계 최초 AEO(공인 경제 운영자) 인증 AA등급 획득. 12월 20일: 현대건설 인수 참여했으나 최종 실패.[19][14] | |
현대로지엠, SK에너지와 합작 Netruck Franz 설립. 김성만 부회장, 이석희 사장 취임. 세계 최대 해운 동맹 G6 가입. 선박 관리 회사 현대오션서비스 설립. 현대 프라이드 발주 및 취항. 부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 2-4단계 사업 참여. | |
2014년 | 5월 9일: LNG선 사업부 매각.[20] |
1998년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 추진과 함께 시작된 금강산 관광 사업에 참여하여 크루즈선 '현대 금강'과 '현대 풍악' 등을 운항하며 남북 교류에 기여하기도 했다. 같은 해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매출 40억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자동차 운반선 부문을 매각하여 EUKOR를 설립하는 등 사업 구조를 재편했으며, 세계적인 해운 얼라이언스와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2010년에는 국내 업계 최초로 AEO(공인 경제 운영자)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하며 안전 및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같은 해 말 현대건설 인수전에 참여했으나 최종적으로 인수에 실패했다.[19][14]
2014년에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LNG 운송 사업부를 매각하는 등[20]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2. 2. 한국산업은행 자회사 편입과 HMM으로의 사명 변경 (2016년 ~ 현재)
2016년 7월 14일, 현대상선은 한국산업은행이 최대 주주가 되면서 현대그룹 계열사에서 분리되었다.[21][15] 이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치였다.[15] 같은 해 파산 선고를 받은 한진해운의 공백을 메우며, HMM은 한국 최대 국적 컨테이너 선사로 부상했다.[3][2] 2017년 5월에는 파산한 한진해운이 소유했던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의 지분을 인수했다.[22] 한국 정부는 2018년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현대상선을 중심으로 한 해운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16] 2020년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상호명을 '''현대상선'''에서 '''HMM'''으로 변경했으며,[8][4] 같은 해 4월 1일부로 세계 3대 해운 동맹 중 하나인 '더 얼라이언스'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다.[17]3. 사업 분야
HMM의 주요 사업은 크게 컨테이너선 부문과 벌크선 부문으로 나눌 수 있다. 컨테이너선 부문은 1983년 시작되어 현재 HMM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한진해운 파산 이후 한국 최대 국적 컨테이너 선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2][3] 벌크선 부문은 회사의 창립 기반이 된 유조선 사업을 포함하여 LNG선, 광탄전용선, 일반화물선 등 다양한 선종을 운영하며 에너지 및 원자재 수송을 담당한다.
3. 1. 컨테이너선 부문
1983년 컨테이너 수송을 시작했으며, 2006년 기준 30개국, 80개 항만, 6,000여개 도시 등으로 연간 약 210만 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수송하였다.HMM은 한국의 수출 물량 중 가장 큰 부분을 담당하며,[2] 특히 한진해운이 파산 선고를 받고 청산 절차를 밟은 이후로 한국 최대 국적 컨테이너 선사가 되었다.[3]
2020년 기준으로 HMM은 TEU 용량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 선박 두 척인, 최대 TEU 용량 23,964개의 ''HMM 알헤시라스''호와 최대 용량 23,820 TEU의 ''HMM 코펜하겐''호를 건조하여 취항시켰다.[4]
3. 2. 벌크선 부문
벌크선 부문은 유조선, LNG선, 부정기선, 화물선 등으로 나뉜다.- '''유조선 사업''': 1976년 초대형 유조선(VLCC) 3척으로 창업한 HMM(당시 현대상선)에게 유조선 사업은 회사의 뿌리와 같다. 2006년을 기준으로 18척의 초대형 유조선과 12척의 중형 유조선 및 석유제품선을 운영했다.
- '''LNG선 사업''': 1994년 대한민국 최초로 LNG선을 취항시켰으며, 2006년 기준 총 8척의 LNG선을 운영하며 국내 LNG 수요의 31%를 수송했다.
- '''광탄전용선 사업''': 1981년 8월 '현대 퍼시픽호'가 포스코와 제철용 원료를 수송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되었다. 2006년 기준 총 11척의 광탄전용선단은 한국전력공사와 포스코와의 장기 계약을 통해 석탄과 철광석을 수송했다.
- '''일반화물선 사업''': 2006년 기준으로 주로 장단기 용선을 투입하여 합판 수송과 펄프 수송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4. 글로벌 협력
HMM은 글로벌 해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세계 주요 해운사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선복 공유, 항로 공동 운영 등을 목적으로 하는 해운 동맹에 참여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과거에는 디 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 활동했으며, 2025년 2월부터는 새로운 해운 동맹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eng)를 결성하여 글로벌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4. 1. THE Alliance
HMM은 디 얼라이언스의 회원사이다. 디 얼라이언스는 독일의 하파크로이트, 일본의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 대만의 양밍 해운과 함께 결성한 해운 동맹이다. 이 동맹은 매달 34개의 서비스를 통해 81개 항구에 직접 기항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5]2025년 2월부터 하파크로이트가 탈퇴함에 따라, HMM은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 양밍 해운과 함께 새로운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eng)를 결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4. 2. Premier Alliance (2025년 예정)
HMM은 하팍로이드, 원양네트워크익스프레스, 양밍해운과 함께 해운 동맹인 THE 얼라이언스의 회원사이다.[5] THE 얼라이언스는 매달 81개의 다른 항구에 직접 기항하는 34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5] 2025년 2월부터 THE 얼라이언스는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로 대체될 예정이다.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는 기존 THE 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하팍로이드를 제외한 HMM, 원양네트워크익스프레스, 양밍해운으로 구성된다.5. 사건/사고
HMM은 창립 이후 여러 중요한 사건과 위기를 경험했다. 특히 2021년에는 노사 간의 임금 협상 결렬로 파업 위기를 겪었으며, 2023년부터는 최대 주주인 한국산업은행 주도로 매각이 추진되었으나 최종적으로 무산되기도 하였다.
5. 1. 2021년 노사 협상 결렬 및 파업 위기
2021년 8월, HMM의 노사 협상이 결렬되면서 선원 노조가 파업을 의결했다. 선원 노조는 임금 25% 인상과 성과급 1,200% 지급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임금 5.5% 인상 및 격려금 300%, 장려금 200% 등을 제안하며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선원 노조는 경쟁사에 비해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일부는 경쟁사인 MSC 등으로 이직을 고려하기도 했다.[24]이후 9월 1일부터 재교섭에 들어가 다음 날인 2일, 임금 7.9% 인상 및 성과급 650% 지급 조건으로 노사 간 교섭이 극적으로 타결되었다.[25]
5. 2. 한국산업은행의 매각 시도 (2023년 ~ 2024년)
2023년 7월 20일,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 주식 매각 공고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등에 게시했다. 산은이 보유한 1조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HMM의 총 발행 주식 수는 기존 4억 8,903만 주에서 6억 8,903만 주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산은과 해진공의 보유 지분은 기존 1억 9,878만 주에 신주 2억 주가 더해져 총 3억 9,878만 주가 되며, 매각 대상 주식의 지분율은 40.65%에서 57.87%로 변경된다. 매각 측은 원칙적으로 약 4억 주 전체를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인수 희망자가 원할 경우 일부만 인수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할 방침이었다.[26]같은 해 8월 21일 마감된 예비입찰에는 중견기업인 하림그룹, 동원그룹, LX그룹과 세계 5위 해운사인 독일의 하파크로이트 등 총 4개사가 참여했다.[27] 그러나 8월 29일, 하파크로이트가 적격인수후보 선정 과정에서 탈락하면서 인수전은 동원, 하림, LX그룹의 3파전 구도로 좁혀졌다.
하지만 세 그룹 모두 자체 현금성 자산만으로는 HMM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하기 어려워, 무리한 인수로 인한 '승자의 저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28]
11월 23일에 진행된 본입찰에서는 LX그룹이 불참을 선언했고, 동원그룹과 하림그룹만이 공식적으로 참여했다.[29] 12월 18일, 입찰가로 6.4조원을 제시한 하림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30]
그러나 2024년 2월 6일, 하림그룹 컨소시엄에 참여한 사모펀드 JKL파트너스의 지분 매각 제한 기간 설정 등 세부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최종 협상이 결렬되었다. 이로써 HMM 매각은 무산되었고, 당분간 채권단 관리 체제가 유지되게 되었다.
참조
[1]
웹사이트
HMM nominates former Hyundai Glovis chief as new CEO
https://www.seatrade[...]
2022-03-14
[2]
뉴스
Global Ship Operators Set to Strike Vessel-Sharing Deal
https://www.wsj.com/[...]
2016-05-12
[3]
웹사이트
Hanjin bankruptcy brings chaos but no capacity cut
https://www.ft.com/c[...]
2016-09-00
[4]
웹사이트
Current HMM Vessel Fleet
https://www.hmm21.co[...]
[5]
웹사이트
THE Alliance
http://www.joc.com/m[...]
2019-01-03
[6]
웹사이트
G-Marine Service
https://www.hyundaim[...]
[7]
웹사이트
Roll-On Roll-Over: The Loss of Car Carrier Golden Ray
https://www.youtube.[...]
2023-12-24
[8]
웹사이트
Hyundai Merchant Marine to rebrand as HMM Co., Ltd
https://www.maritime[...]
2020-03-12
[9]
웹사이트
World's Largest Containership HMM Algeciras Launched
https://www.marineli[...]
2020-04-24
[10]
웹사이트
HMM to agree with South Korea's Big Three yards for a dozen new Panamax vessels
https://container-ne[...]
2021-06-22
[11]
웹사이트
1970
https://www.hmm21.co[...]
HMM
2020-06-11
[12]
뉴스
[컴패니줌업] 현대상선
https://www.etoday.c[...]
2009-07-13
[13]
웹사이트
1980
https://www.hmm21.co[...]
HMM
2020-06-11
[14]
뉴스
[Cover Story] 무엇이 위대한 이사회를 만드는가
https://www.mk.co.kr[...]
2010-12-03
[15]
뉴스
현대상선 구조조정 완료…40년 만에 현대그룹 떠난다
https://www.yna.co.k[...]
2016-07-14
[16]
뉴스
HMM 1年「海運韓国再建の航路が開かれた」
http://japan.hani.co[...]
2021-04-01
[17]
뉴스
現代商船が海運連合加入、社名「HMM」に
https://www.nna.jp/n[...]
2020-04-02
[18]
뉴스인용
컴패니줌업 - 현대상선, 수익성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불황을 넘는다.
http://www.etoday.co[...]
2009-07-13
[19]
뉴스인용
현대그룹, 현대건설 인수 무산
https://n.news.naver[...]
2010-12-20
[20]
뉴스인용
[레이더M] IMM PE, 현대상선 LNG사업부 인수
https://www.mk.co.kr[...]
2014-05-09
[21]
뉴스인용
현대상선 구조조정 완료…40년 만에 현대그룹 떠난다
http://www.yonhapnew[...]
2016-07-14
[22]
뉴스인용
현대상선, ‘年 186만TEU 처리’ 스페인 화물터미널 인수
http://www.klnews.co[...]
2017-05-16
[23]
뉴스인용
[단독] HMM 매각 결국 무산…산은·하림, 협상 결렬
https://www.hankyung[...]
2024-02-07
[24]
뉴스인용
MSC, 한국인 선원 채용… HMM의 2.5배 월급에 ‘술렁’
https://www.chosun.c[...]
2021-07-22
[25]
뉴스인용
[속보] HMM 노사 임단협 '극적 타결'…임금 인상 7.9%
https://n.news.naver[...]
2021-09-02
[26]
뉴스인용
[단독] 산은, HMM 매각구조 확정…영구채 1조 전환해 같이 판다
https://n.news.naver[...]
2023-07-20
[27]
뉴스인용
'몸값 6조원' HMM, 매각 4파전…하림·LX·동원·하파크로이트
https://n.news.naver[...]
2023-08-21
[28]
뉴스인용
HMM, 올해는 새 주인 찾을까
https://n.news.naver[...]
2023-10-31
[29]
뉴스인용
하림·동원 입찰가 수백억差 '박빙'…정성평가 승자가 HMM 품을 듯
https://www.hankyung[...]
2023-11-23
[30]
뉴스인용
HMM 위에 올라탄 하림… 해운업 경쟁 격화 버틸까
https://n.news.naver[...]
2023-12-18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